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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첫째날 - 2)

지상스 2015. 12. 6. 15:35


낮에 너무 많이 돌아다녔나봐요.

피곤해서 숙소 돌아와 2시간정도 자고 밤에 다시 나왔어요.


길거리에 팔던 하트모양 솜사탕.

세나가 너무 먹고 싶다고 해서 사줬는데, 입에 덕지덕지 푸른 물이 들었네요.

엄마 아빠가 합세해서 많이 뺐아먹었답니다.


용산사 옆 85℃ 커피점.

엄마가 커피 마셨는데 맛있다고 만족해 했답니다.

케이크랑 빵도 사서 간단히 저녁 해결~


아빠 얼른 오세요~!


절에 가니 향을 무료로 나눠주네요.

엄마랑 같이 향 들고 절 안을 돌아다녔어요.


다른 사람들 따라서 꾸벅 절 세번.


용산사 옆 커다란 야시장에 갔어요.


맛있는거 많이 먹으려고 했는데 다들 배가 불러서... ㅠㅠ

그래도 이것 저것 군것질도 하고 간식거리도 사왔어요.


여기서도 말 탄다고 마구 조름.


야시장에서 산 과일이랑 오징어포로

숙소에서 자기 전에 회포를 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