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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깎았어요.

지상스 2015. 1. 4. 15:45


저녁에 외도 7cm 미용실에서 엄마 아빠랑 셋이 한꺼번에 머리 깎고 왔어요.

세나가 엄청 울고 불고 난리쳐서 미용실 언니들이 곤란해 했어요.

미용실 아이패드로 "빠삐에 친구들" 보여주면서 간신히 깎았네요.


계속 반삭하다가 겨울이라 아빠도 머리를 길리고 있어요.

반 년만에 미용실에서 머리 깎은김에 셀카 찍으려고 했더니, 세나가 끼어드네요.


조금 얼굴이 닮은 거 같기도 하고...


계속되는 세나의 방해.


아예 대놓고 자기 얼굴 찍으라고 들이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