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집

암벽타기

지상스 2016. 10. 29. 08:08

세나가 좋아하는 사다리 놀이터에는 등반 벽도 있어요.


원래는 위아래로 오르내리기만 했었는데

아빠가 옆으로, 끝에서 끝까지 가 보자고 제안했어요.


처음엔 옆으로 움직이기가 조심스러웠는데

금방 적응해서 잘 가네요.


몰래 사진찍는걸 들켰어요.


도착!


훌륭하게 암벽 탄 자신이 뿌듯했는지 얼른 사진찍으라고 재촉하네요.

아쉽게 발 내딛는 장면은 놓쳤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