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제주
제주 레일 바이크
지상스
2016. 10. 16. 00:55
우리가 탈 차는 어디에~♪
여유롭게 중산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페달을 밟지 않아도 굴러가요.
수동이었다면 건장한 남성 커플 아니면 힘들겠어요.
살짝 오르막 내리막이 있는 코스가 30분정도 이어지거든요.
소랑 말 목장도 있고,
오리가 사는 연못도 있더라구요.
레일 바이크 내린 곳에서 기념 사진 찍었어요.
아빠도 같이~
그네 의자가 있네요.
엄마 아빠보고 앉아있으라며 세나가 찍어줬어요.
양 줄 먹이도 천원 주고 샀어요.
이제는 세나도 양 무서워하지 않네요.
손바닥에 먹이 올려놓고 먹여줬어요.
츄러스 사서 사이좋게 나눠 먹었어요.
스펙터클한 재미는 없지만
풍경 구경도 하고 느긋하게 즐길 수 있었던 여행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