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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뒤집기 동영상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6. 9. 21:42



세나가 드디어 뒤집었어요.


한강 고수부지 소풍 와서 돗자리 깔자 마자 바로 뒤집어 줬답니다.

햇볕에 지글지글 구워지는 한 마리 오징어처럼 힘차게요.


이전까지는 머리도 무겁고 팔에 힘이 없어서, 다리는 다 돌아갔어도 뒤집기를 성공하지 못했었어요.

소풍가서 돗자리 깐 언덕이 약간 내리막이라 더 수월하긴 했지만

처음 뒤집기를 성공하고 난 뒤에는 집에 와서도 연속 뒤집기를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