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제주
한화 아쿠아플라넷
지상스
2017. 8. 4. 13:46
사진 올리는게 좀 늦어졌네요.
전에 고모 오셨을 때, 엄마랑 같이 아쿠아플라넷 놀러갔어요.
세나가 돌고래 쇼 본다고 하더라구요.
엄청 큰 수족관 앞에서 셀카~
공연중에 "세나를 찾아서"라는 게 있나봐요?
세나도 자기 이름 들어간게 재미있었는지, 아직도 가끔 "세나를 찾아서" 공연 있다고 얘기하네요.
어린이집에서 요새 유행하는 사진 포즈인가봐요.
언제쯤 되어야 예쁜척 하면서 찍을런지... ㅠㅠ
잘 나오겠다 싶으면 또 얼굴을 가려버리네요.
나중에 크면, 예쁜 얼굴 가리고 사진찍은 것을 후회할 날이 올거야, 세나야.
뒤에 뭔가 거대한 것이 지나가는 것 같네요.
요새 빠지지 않고 먹는 아이스크림!
숨길 수 없는 기쁨의 표정과 몸짓이 기가 막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