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22. 21:21
놀이터에서 놀았어요 카테고리 없음2015. 5. 22. 21:21
오늘은 엄마 아빠 결혼 기념식 날이었어요.
좋은 날 아침에 세나는 울음을 터트렸어요.
아빠가 회사 안 가시길래, 하루 종일 집에서 노는 줄 알았나봐요.
어린이집에 가자고 하니 투정부리며 한참을 뭉기적 거리더라구요.
어린이집에 다 가 놓고서도 차에서 안내리겠다고 버텼어요.
하원 시간에 맞춰 엄마 아빠랑 만나 놀이터에 갔어요.
신이 난 세나는 엄마랑 춤춰요.
마침 월요일이 석가탄신일이라,
앞으로 3일간 엄마 아빠랑 실컷 놀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