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8. 15:50
동물원 봄소풍 (3) 카테고리 없음2014. 4. 8. 15:50
물범 앞에서 아빠랑 찰칵!
산양 가족이 한가로이 쉬고 있네요.
엄마 아빠 간식으로 산 츄로스.
딱딱해서 맛도 별로 없는데... 오물오물 잘도 먹네요.
아빠가 사진찍는거 보고 달려오기 시작하는 세나.
어떻게 찍었나 보여주세요~!
엄마가 세나한테 보여주고 있는 동물은 무엇일까요?
세나 눈높이를 상상해서 잘 살펴보면... 보이죠?
저 멀리 거대한 낙타가 보이네요.
우와~
세나도 이제 놀랄만한 일이 생기면 "우와~"하는 감탄사를 지른답니다.
그 옆에 쌍봉 낙타들도 있었어요.
아쉽게도 디카 배터리가 다 되어서 더 많이 찍지 못했네요.
공룡처럼 거대한 코뿔소랑 목이 긴 기린도 보고 왔는데...
세나랑 함께 동물원 온 것은 벌써 세 번째인데,
걷기도 하고 제대로 동물들 구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