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커풀 졌어요.
장염이랑 감기기운이 한꺼번에 찾아온 뒤로
세나 눈에 쌍커풀이 찾아왔어요.
이틀동안 영 식욕이 없네요...
엄마가 정성껏 해준 닭죽은 결국 먹지도 않았어요. ㅠㅠ
아빠 사진찍는 소리에
카메라 달라며 아예 숟가락 아예 놓아버린 세나.
밥 다 먹은 다음에 찍을걸 그랬어요.
요새 살 빠졌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그래도 턱은 이중지네요.
세나가 안쓰러운 엄마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