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미끄럼틀 밑 상점 가게에서 친구랑 같이 놀았어요.
손님을 기다리는 가게 주인님.
아빠 손님한테 문어랑 조개랑 꽃게 10만원어치 팔았어요.
2015년 마지막 날이고 해서, 맛있는 고기 먹으러 왔어요.
2년 전부터 꼭 가봐야지 했던 외도 돈사촌.
항상 사람들이 많아서 5시 반부터 일찍 찾아왔어요.
주인 아주머니가 친절하게 고기 다 구워 접시에 올려주셨어요.
세나 고기는 따로 얇게 저며서 먹기 좋게 썰어주시고요.
비게도 맛있다고 잘 먹었어요.
금방 지나가버린 2015년.
세나는 4살 되면서 말도 부쩍 늘고 훌쩍 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