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이 난리통이 나서 급하게 파랭이를 업고 나왔어요.
TV 뒤에 혼자 쓸쓸히 있던 몰랑이를 구하구요
딴데 도망가지 말라고 한 귀를 꼭 잡고 걸어가요.
거울 속에 비친 세나 친구 두나에요.
두나도 몰랑이 잡고 파랭이 업고 있네요.
내려갈 준비 하며 혀를 날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