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29. 21:51
여기 저기 외출 일기 카테고리 없음2013. 9. 29. 21:51
엄마랑 디큐브시티 뽀로로랜드 앞에 놀러갔어요.
뽀로로 코를 만지면 키가 커진다면서요?
(물론 거짓말이지롱)
엄마, 여기가 말로만 듣던 천국인가봐.
세나가 좋아하는 크롱과 함께 드라이브를~
항상 책에 조예가 깊으신 박세나 선생.
경복궁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 박물관에 엄마 아빠랑 같이 다녀왔어요.
더워서 가는 길이 고되긴 했지만 박물관 정원이 넓고 좋더라구요.
상설 전시랑 특별 전시가 있었는데, 우리는 사람이 적은 특별 전시관에 들렸어요.
통신여행이라는데 연이랑 징이랑 북 같은게 있네요?
이제 혼자서 잘 걸어요.
놀러오면 세나가 앞장서고 엄마가 뒤를 따라가게 되었네요.
벽에 그림 붙이기. 아마 이때쯤부터 퍼즐에도 관심을 갖게 된 거 같아요.
옛날 전화기에 호기심을 보이는 세나.
엄마가 안아줘서 실컷 가지고 놀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