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29. 21:30
용두 해수욕장 피서 카테고리 없음2013. 9. 29. 21:30
8월 초에 2박 3일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서해안 대천 근처, 용두 해수욕장에서 조개도 잡고 계곡에 발도 담궈보았답니다.
성빈이 오빠랑 사이 좋게 자기도 하구요.
둘째 날에는 펜션 주인 아저씨 추천으로 근방 계곡에 놀러갔어요.
계곡위 평상에서 삼계탕도 시켜먹었어요.
세나는 닭에 딸려나온 맛있는 닭죽으로 배 채웠지요.
밥 먹고 뒹굴거리는중.
엄마 아빠가 교대로 안아주니 슬슬 잠이 오네요.
시원한 평상에서 콜콜 낮잠을~
무더위 속에서도 계곡 그늘 아래는 서늘하더랍니다.
마지막날 밤에는 바베큐 파티를 열었어요.
고모부는 거의 현지 식당 직원 분위기네요.
고기랑 조개랑 맛있게 구워먹었어요.
밤에는 불꽃놀이도 했다는데, 세나는 일찍 자러 들어가서 보진 못했답니다.
묶었던 숙소 앞에서 찰칵,
펜션 주인 아저씨가 제대로 각 잡아서 사진 찍어 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