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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 어린이집 방학 마지막 날이에요.


올 여름 처음으로 엄마 아빠랑 같이 바다에 놀러왔어요.


아빠는 피곤하다고 물에 안들어갔어요.


언제나처럼 세나도 바다에 안 들어갈 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조금 놀다 갈 줄 알고 쉬고 있었어요.


그런데...


두둥!

세나가 바다에 들어갔네요?


파도가 무서워서 도망만 다니던 세나가

튜브까지 타고 놀고 있어요.


공룡랜드에서 놀고 나온 수미 누나네 가족들이랑 합류했어요.


찬이 오빠랑 강이가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보더니 세나도 힘이 났나봐요.


덕분에 세나한테도 뜻깊은 여름 바캉스가 되었네요.


뉘엿뉘엿 해가 지고 있어요.

바다에 들어가서 쉬지도 않고 1시간이나 논 거 같아요.


저녁 먹을 시간이 다 되어가네요.

이제 대전 이모 할머니가 기다리는 곳으로 이동!


이제 나가자고 하니까 세나가

"왜?"

"세나 물 속에 너무 오래 있어서 춥잖아."

"아니, 나 안추워."

라고 하며 더 놀고 싶다네요. :)



올해 여름은 무척 덥네요.


그래도 4시 5시 되면 해수욕하기 좋게 선선해지는 것 같아요.

바다를 좋아하게 된 세나랑은 8월 중에 몇 번 더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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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