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24. 15:40
산방식당, 귤호떡집 여행/제주2016. 4. 24. 15:40
코끼리 쇼 보고 나서 산방식당 왔어요.
돔베고기(수육)이랑 밀면 먹었어요.
돔베고기는 입안에서 살살 녹네요.
세나도 살코기랑 지방이랑 맛있다고 잘 먹었어요.
배는 부른데 산방식당 앞 호떡집을 그냥 지나치지 못해서...
감귤호떡이랑 꿀돼지 치즈호떡을 샀어요.
배가 불러서 바로는 못 먹고, 일단 차 타고 이동.
보슬비를 피하면서 호떡을 먹을 수 있는 곳을 발견했어요.
대정 서 초등학교가 보이네요.
초등학교 앞 언덕에 나무 정자랑 운동기구들이 놓여 있어요.
노오란 유채밭이랑 보리밭이 참 시원해보이네요.
세나가 찍었어요.
마찬가지로 세나가...
피곤에 쩔어보이는 아빠의 모습이네요.
요새 아빠 목 위로 올라타는걸 너무 좋아해요.
16 킬로그램에 육박하는 몸무게인데...
아빠도 이제 업어주기가 좀 버겁네요.
아빠가 업어주는 것을 거부하자 바로 엄마한테 매달리네요.
무너진 엄마의 탑.
업어치기로 세나를 누인다음에, 쪽쪽 뽀뽀 공세를 퍼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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