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선문 축제 (2) 여행/제주2016. 5. 14. 14:54
제주도 축제 마당 가면 빠지지 않는 솜사탕 차.
요새는 크기도 하고 색깔도 예쁜 솜사탕 차가 많이 오네요.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표정.
본격적으로 뜯기 시작해요.
이렇게 환한 웃음은 간만에 보네요.
솜사탕 덕분에 너무나 행복한...
와플이랑 호떡도 샀어요.
그런데 표정이 왜 이렇지?
맛있었어요! 세나는 쥐었던 와플도 내주고 호떡만 먹었어요!
요새 좀 피곤하고 많이 걷는다 싶으면 다리가 아프다고 해요.
엄살은 아닌게 어린이집에서 소풍 다녀오면 가끔씩 무릎을 못펼때도 있어요.
혹시나 해서 내려오는 길은 엄마랑 아빠가 안아줬어요.
5살 되니 묵직하네요. 내년에는 못 안아줄지도...
사람을 저절로 공손하게 만드는 세나의 카메라 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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