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1

« 2024/11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2016. 5. 14. 14:54

방선문 축제 (2) 여행/제주2016. 5. 14. 14:54

제주도 축제 마당 가면 빠지지 않는 솜사탕 차.

요새는 크기도 하고 색깔도 예쁜 솜사탕 차가 많이 오네요.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표정.


본격적으로 뜯기 시작해요.


이렇게 환한 웃음은 간만에 보네요.

솜사탕 덕분에 너무나 행복한...


와플이랑 호떡도 샀어요.


그런데 표정이 왜 이렇지?

맛있었어요! 세나는 쥐었던 와플도 내주고 호떡만 먹었어요!


요새 좀 피곤하고 많이 걷는다 싶으면 다리가 아프다고 해요.

엄살은 아닌게 어린이집에서 소풍 다녀오면 가끔씩 무릎을 못펼때도 있어요.

혹시나 해서 내려오는 길은 엄마랑 아빠가 안아줬어요.


5살 되니 묵직하네요. 내년에는 못 안아줄지도...


사람을 저절로 공손하게 만드는 세나의 카메라 앵글.

'여행 > 제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미지 식물원 (2)  (0) 2016.05.29
여미지 식물원 (1)  (0) 2016.05.29
방선문 축제 (1)  (0) 2016.05.14
어린이날  (0) 2016.05.07
노형 짱구분식  (0) 2016.04.30
:
Posted by 지상스
2016. 5. 14. 14:45

방선문 축제 (1) 여행/제주2016. 5. 14. 14:45

아침 일찍 방선문에 놀러왔어요.


부처님 오신날이라 절에 가고 싶긴 한데...

작년에 선사 가봤더니 세나는 아직 심심해 하더라구요.

솔방울로 인형 만드는 체험 행사를 하고 있네요.


녹색 물티슈 옆에 보이죠?

세나가 만든 솔방울 인형이에요.


나중에 집에서도 만들어 볼만할 거 같아요.


나무판에 소원쓰고 달기...

인데 세나는 그림을 그리네요.


이제 제법 잘 그립니다.

더듬이나 다리는 엄청 길게 그려요.


엄마랑 솔방울 굴리기 경주해요.

세나가 거의 다 이겼어요.


재밌다~! 재밌다~!

솔방울 가지고 와서 또 해요.

'여행 > 제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미지 식물원 (1)  (0) 2016.05.29
방선문 축제 (2)  (0) 2016.05.14
어린이날  (0) 2016.05.07
노형 짱구분식  (0) 2016.04.30
산방식당, 귤호떡집  (0) 2016.04.24
:
Posted by 지상스
2016. 5. 7. 08:18

어린이날 여행/제주2016. 5. 7. 08:18


공설운동장에 큰 어린이날 행사가 있다네요.

아침 먹고 제일 먼저 들렸어요.


날이 더워서 그런가, 아니면 행사장 공기가 탁해서 그런가?

세나도, 엄마 아빠도 모두 무기력하고 열이 오르는듯한 느낌이었어요.


솜사탕이랑 팝콘을 나눠주는데 줄이 길었어요.

한참 기다려서 솜사탕은 받았어요. 하지만 팝콘은 매진이라 세나가 많이 슬퍼했어요.


119 소방서에서 화재 진압 체험 이벤트를 하네요.

핀을 뽑고 소화기도 뿌려봤어요.



아직도 좀 더위먹은 표정... ㅠㅠ


룰렛판을 돌리니 "코끼리코 5번" 도전이 나왔네요.

코를 잡고 열심히 돌아요.


코끼리코 5회 성공 선물로 받은 모자.

더위 먹은 듯 얼굴 표정이 힘들어 보이네요.

(아니면 팝콘 못 받아서 시무룩해 있는걸지도...)


공설운동장 윗쪽에 있는 수풀 공원이에요.

여기 오니까 바람도 솔솔 불고, 눈도 시원시원하네요.


아빠가 부르자 활짝 웃으며 달려와주는 세나에요.


행사차 놀러온 가족들이 많네요.

세나도 모르는 아이들한테 가서 어울려 놀려고 하고 있어요.


놀이터 갈 때마다 엄마 아빠가 졸졸졸 따라다녔었는데...

그러면 다른 친구들이랑 어울리기 힘들어서 요새는 멀찍히 지켜볼 때가 많아요.


트위터에 "도두봉 무료 요트 승선 체험 행사"가 있다고 올라와서 급히 출발~!

하지만 4시쯤 도착했더니 이미 이벤트가 완료되었다고 하네요.

내년에는 일찍 와서 꼭 타봐야겠어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돌아서려는데, 바로 앞에 에어바운서 놀이터가 준비되어 있네요.

오래간만이라 그런지 세나가 정말 미친듯이 신나게 놀았어요.


세나가 요새 계속 도두봉 가고싶다고 해서, 도두봉도 올랐어요.

정상에 도착하고 나서 기쁨에 춤을 추고 있는 세나.


여기서 좀 쉬고 나서, 아웃백 가서 저녁 먹고 집에 왔어요.

가족 모두 완전 방전되어서... 저녁 일찍 골아떨어졌네요.


아, 그리고 세나는 2주일 전부터 매일 달력을 보며 어린이날을 손꼽아 기다렸는데요.

선물로 매직펜이랑 레고 받아서 엄청 기뻐했답니다.

'여행 > 제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선문 축제 (2)  (0) 2016.05.14
방선문 축제 (1)  (0) 2016.05.14
노형 짱구분식  (0) 2016.04.30
산방식당, 귤호떡집  (0) 2016.04.24
점보 빌리지, 코끼리랑 놀아요  (0) 2016.04.24
:
Posted by 지상스
2016. 4. 30. 18:11

노형 짱구분식 여행/제주2016. 4. 30. 18:11


저녁에 세나가 돈까스 먹고 싶다고 해서 나왔어요.

원래는 노형에 있는 바삭 돈까스집을 찾아갔는데, 하필 임시 휴일이네요. ㅠㅠ


짱구분식이 바로 근처에 있어서 왔는데.

값도 싸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

튀김이 바삭바삭 참 맛있더라구요.

'여행 > 제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선문 축제 (1)  (0) 2016.05.14
어린이날  (0) 2016.05.07
산방식당, 귤호떡집  (0) 2016.04.24
점보 빌리지, 코끼리랑 놀아요  (0) 2016.04.24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2)  (0) 2016.04.10
:
Posted by 지상스
2016. 4. 24. 15:40

산방식당, 귤호떡집 여행/제주2016. 4. 24. 15:40


코끼리 쇼 보고 나서 산방식당 왔어요.

돔베고기(수육)이랑 밀면 먹었어요.

돔베고기는 입안에서 살살 녹네요.


세나도 살코기랑 지방이랑 맛있다고 잘 먹었어요.


배는 부른데 산방식당 앞 호떡집을 그냥 지나치지 못해서...

감귤호떡이랑 꿀돼지 치즈호떡을 샀어요.



배가 불러서 바로는 못 먹고, 일단 차 타고 이동.

보슬비를 피하면서 호떡을 먹을 수 있는 곳을 발견했어요.


대정 서 초등학교가 보이네요.

초등학교 앞 언덕에 나무 정자랑 운동기구들이 놓여 있어요.

노오란 유채밭이랑 보리밭이 참 시원해보이네요.


세나가 찍었어요.


마찬가지로 세나가...

피곤에 쩔어보이는 아빠의 모습이네요.


요새 아빠 목 위로 올라타는걸 너무 좋아해요.

16 킬로그램에 육박하는 몸무게인데...

아빠도 이제 업어주기가 좀 버겁네요.


아빠가 업어주는 것을 거부하자 바로 엄마한테 매달리네요.


무너진 엄마의 탑.

업어치기로 세나를 누인다음에, 쪽쪽 뽀뽀 공세를 퍼부었어요.

'여행 > 제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린이날  (0) 2016.05.07
노형 짱구분식  (0) 2016.04.30
점보 빌리지, 코끼리랑 놀아요  (0) 2016.04.24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2)  (0) 2016.04.10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1)  (0) 2016.04.10
:
Posted by 지상스
2016. 4. 24. 15:36

점보 빌리지, 코끼리랑 놀아요 여행/제주2016. 4. 24. 15:36


코끼리 쇼를 볼 수 있다는 점보 빌리지에 왔어요.

아침부터 부슬부슬 비가 내려서 걱정했는데,

아주 폭우가 아니면 코끼리 트레킹이 가능했어요.


가게에서 빌려주는 어린이 비옷을 입고 탔어요.

요새 어린이집에서 친구들 사이에 유행하는 듯한 포즈...?


트레킹후 코끼리 쇼를 기다리고 있어요.


3천원에 바나나 세 송이를 파네요.

공연중에 코끼리한테 줄 수 있대요.


아기 코끼리, 점보 코끼리들 입장!

가까이서 보니까 정말 크네요.


본격적인 쇼를 시작하기 전에, 코끼리랑 가까이서 만나는 시간을 주네요.

그런데 세나는 무서워서 바나나 못 줬어요.

결국 아빠가 바나나 다 줌...


생각보다 쇼타임이 길어서 세나가 좀 지루해했어요.

그래도 중간중간 코끼리 코 따라하면서 잘 놀았어요.


쇼타임 내내 유쾌하게 웃는 코끼리들이에요.

꺽꺽거리며 웃는 소리도 내요.


지루해질 즈음이면 코를 파더라구요.

'여행 > 제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형 짱구분식  (0) 2016.04.30
산방식당, 귤호떡집  (0) 2016.04.24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2)  (0) 2016.04.10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1)  (0) 2016.04.10
벚꽃 축제 (제대 입구길, 정실)  (0) 2016.04.03
:
Posted by 지상스
2016. 4. 10. 07:42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2) 여행/제주2016. 4. 10. 07:42


드디어 돼지 등장!

언덕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온 후에는 사육사님이 미리 깔아놓은 사료를 먹어요.


돼지들이 다 내려오면 다음으로 거위 가족 출발!


돌고래쇼같은 재미나 화려함은 없지만,

그래도 돼지랑 거위가 슬라이드 타고 내려오는 모습 보며 아이들은 좋아하네요.


끝나고 나면 잠시동안 당근 먹이를 줄 수 있어요.

돼지 옆에 있는 거위 성질이 좀 사나워서...

철창 너머로 고개 내밀고 당근 뺏아먹는다고 세나 손도 물었어요. ㅠㅠ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도 찰칵!


준비해간 떡이랑 빵으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한 뒤에,

토끼우리 안으로 들어갔어요.


여기 토끼들은 워낙 익숙한지

사람이 다가가도 도망가질 않네요.

오히려 사람한테 매달리면서 사료 달라고 하는 녀석까지 있을 정도에요.


무서운건지 쑥쓰러운건지

토끼가 당근 물자마자 후다닥 뛰어오는 세나에요.

'여행 > 제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방식당, 귤호떡집  (0) 2016.04.24
점보 빌리지, 코끼리랑 놀아요  (0) 2016.04.24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1)  (0) 2016.04.10
벚꽃 축제 (제대 입구길, 정실)  (0) 2016.04.03
엄마 친구 결혼 잔치  (0) 2016.03.28
:
Posted by 지상스
2016. 4. 10. 07:26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1) 여행/제주2016. 4. 10. 07:26


돼지랑 거위들 볼 수 있다고 해서, 멀리 휴애리까지 왔어요.

세나가 동물들한테 먹이 주고 싶다고 해서 엄마가 당근 썰어줬어요.

(여기서도 당근 먹이 팔더라구요)


입장길 멀지 않은 곳에 아기 염소들이 쉬고 있었어요.

당근 하나씩 줬더니 벌떡 일어나서 세나 따라오려고 했어요.


작고 어지러운 곳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되게 넓고 한가하고... 아기자기 잘 꾸며놓은 곳이더라구요.

간간히 포토존이나 벤치도 준비되어 있고요.


제주시랑은 전혀 다른 모습의 서귀포 한라산.

중산간에 있어서 그런지, 휴애리에서는 한라산이 더욱 크고 가깝게 보이네요.


아직까지는 세나 목마 태워줄만 해요.

하지만 일년 후면 어떨지... ㅠㅠ


산책길에 소원탑이 많이 쌓여 있네요.

엄마랑 세나도 돌멩이들 올려보아요.


공원 제일 위에 있는 관람장에 왔어요.

1시 공연에 맞춰 왔는데, 10분 전부터 자리가 거의 차더라구요.


빨리 보고 싶었는지

아빠 시계 자꾸 보여달라며 시간 확인하는 세나였어요.

'여행 > 제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점보 빌리지, 코끼리랑 놀아요  (0) 2016.04.24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2)  (0) 2016.04.10
벚꽃 축제 (제대 입구길, 정실)  (0) 2016.04.03
엄마 친구 결혼 잔치  (0) 2016.03.28
서귀포 유채꽃 걷기대회  (0) 2016.03.21
:
Posted by 지상스
2016. 4. 3. 19:53

벚꽃 축제 (제대 입구길, 정실) 여행/제주2016. 4. 3. 19:53


벚꽃 축제 놀러왔어요.

그런데... 축제 행사장이나 노점상이 하나도 없네요?

작년엔 분명히 종합운동장에서 했는데...


검색해보니 올해는 다른 곳에서 하네요. ㅠㅠ

부리나케 짐 챙겨서 다시 출발~


감기 다 나아서 축제 가면 아이스크림 사준다고 했더니,

제대 올라오자마자 아이스크림을 찾네요.

적당한 노점상이 없어서 엄마가 얼른 콘 아이스크림 사주셨어요.


저 큰 아이스크림을 세나가 다~ 먹었답니다.


아빠 얼굴은 합성이에요.

(거짓말이지롱)


요새 비눗방울 놀이에 푹 빠졌어요.

아침에 어린이집 가는 버스 기다릴 때마다 비눗방울 놀이 하며 놀아요.


짠~ 비눗방울 묘기!

안날아가고 대롱에 매달려 있어요!


세나가 엄마 아빠 사진도 찍어줬어요.

디카가 무거운지 자꾸 조리개가 내려가네요.

그에 맞춰서 엄마 아빠도 자세가 자꾸 내려갔어요.


축제 기간이라 제주대학교 들어가는 길에 차도 사람도 엄청 많았어요.


사진찍을때 v 손가락이 점점 올라가더니

드디어 얼굴을 다 가려버리기 시작하네요. ㅠㅠ



집에 오는 길에 정실쪽 벚꽃이 너무 예뻐서 잠시 내렸어요.

제주도에는 벚꽃을 가로수로 심은 곳이 참 많아요.


마침 오일장날이라 엄마가 뭐 사러갔는데

이곳 저곳 신나게 뛰어다니느라 세나는 많이 졸렸나봐요.


아빠가 몰래 사진 한 장 찰칵!

'여행 > 제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2)  (0) 2016.04.10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1)  (0) 2016.04.10
엄마 친구 결혼 잔치  (0) 2016.03.28
서귀포 유채꽃 걷기대회  (0) 2016.03.21
애월 양떼목장  (0) 2016.03.13
:
Posted by 지상스
2016. 3. 28. 19:08

엄마 친구 결혼 잔치 여행/제주2016. 3. 28. 19:08


엄마 친구 결혼 잔치에 왔어요.

국수도 잘 먹고, 후식으로 오렌지도 잘 먹었어요.


감기 걸려서 골골대던 세나였는데,

오렌지를 8개 넘게 혼자서 먹어치우더라구요.


저기 보이는 오렌지들은 다 제가 먹을거에요!

'여행 > 제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1)  (0) 2016.04.10
벚꽃 축제 (제대 입구길, 정실)  (0) 2016.04.03
서귀포 유채꽃 걷기대회  (0) 2016.03.21
애월 양떼목장  (0) 2016.03.13
오일장  (0) 2016.03.13
:
Posted by 지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