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67C6D4859214FE72A)
따뜻한 봄날이라 주말 외출 나왔어요.
이번에 들린 곳은 김녕 미로공원.
주차장 입구부터 많은 고양이들이 환영해 주네요.
고양이가 많다고 들어서, 고양이 간식을 준비해 갔어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51F3E4859214FEA15)
이제 미로가 시작되었어요.
세나한테 길을 찾아달라고 맡기고, 엄마 아빠는 그 뒤를 따라갔어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1218A4859214FEE28)
중간에 도장 찍는 곳이 있네요.
총 5곳이 있다는데 우리는 여기 한 곳밖에 못 들렸어요. ㅠㅠ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239FE4859214FF227)
넓지는 않은데 정말 복잡한 미로였어요.
결국 아빠가 지도 보면서 후다닥 통과.
미로 출구 종치는 곳에 다 왔네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4F1A4859214FF424)
시원한 나무 그늘 벤치에 앉아서 아이스크림을 나눠먹어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23D8B4859214FF70A)
아이스크림이 참 맛있어 보이네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1C5D4859214FF91D)
돌아오는 길에도 공원 입구에 있는 아기 고양이한테 간식을 줬어요.
아기 고양이들 주려고 간식을 짜면, 큰 고양이들이 와서 자꾸 뺏아먹었어요.
억지로 큰 고양이들 쫓아내서 아기 고양이들한테 먹여줬어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76D64E59214FFC04)
점심 시간이 훨씬 지나버려서, 근처 까페에 간단히 요기하러 갔어요.
그런데 고양이 쿠션이 엄청 많네요!
(아쉽게 진짜 고양이는 없었어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348DC4E59214FFF18)
핫도그랑 바나나 쉐이크.
세나는 안 먹겠다고 해서 엄마 아빠만 맛있게 먹었어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69484E5921500215)
약간 새초롬한 고양이같은 세나 모습.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14E4D4E592150042C)
돌아오는 길에 드라이브하다 바다 구경 잠깐 하러 들렸어요.
양식장 옆이라 바다로 연결된 배수시설 + 호수를 끼고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615754E5921500732)
호수 끝에는 바다로 이어지는 폭포가!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50A8A4E5921500933)
엄마랑 바다 구경도 하고 돌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