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네요.
오랜만에 가족들이 다 같이 멀리 놀러왔어요.
천지연 폭포 입장하려고 들어가는데, 개천에 오리떼들이 많이 보이네요.
간식 좀 나눠줬더니 엄청 좋아하네요.
저기 하얀 오리는 배고파서 그런지 엄청 씨끄럽게 울어댔어요.
천지연 폭포 앞까지 왔어요.
셀카봉은 사놓고 차에다가 두고 다녀서... ㅠㅠ
다음엔 꼭 챙겨야겠어요.
세나가 엄마 아빠도 찍어주고요.
잠시 나무 그늘에서 쉬며 폭포 구경하고 있어요.
햇살은 따뜻하고 산책로도 좋았구요.
게다가 도민은 무료 입장까지.
세나는 나와서 맛있는 옥수수까지 먹을 수 있어서
모두가 즐거웠던 서귀포 나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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