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축제 놀러 왔어요.
큰 인형들이랑 사진 찍자고 했는데 무섭다고 달아나네요.
파리는... 어른인 제가 봐도 좀 많이 무섭네요.
벚꽃이 아직 활짝 피지 않았어요.
행사장 체험 부스들을 돌다가, 비눗방울 놀이가 있어서 놀기 시작했어요.
다른데 가지도 않고 여기서만 놀고 싶대요.
한 30분 가까이 비눗방울 놀이 한 거 같아요.
바로 옆에서 방방 댄스 공연이랑 체험도 할 수 있었어요.
마침 세나는 일요일마다 가는 체육 수업에서
트램폴린 타는 놀이도 많이 하거든요.
열심히 잘 타고 기념 상품도 받아왔어요.
우연히 외삼촌도 축제에 와서 만났네요!
외삼촌은 일때문에 나오셨대요.
엄마 친구분 만나서 비눗방울이랑 책 선물도 받고
스파이더맨 열쇠고리도 만들어서 가지고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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