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일째 몸무게가 4.7 밖에 안되는 가녀린(?) 방글이... 시도때도 없이 먹으려고 해서 체중이 덜나가도 곧 클거라 생각했었는데, 의사 말이 같은 양을 먹어도 조금씩 자주 먹으면 체중이 늘지 않는다고 하네요. 수유간격 조차 없는 상황인데 수유간격을 늘리라는 충고에 오늘도 맘마찾는 방글이와 실랑이하다 결국 젖을 물리고 맙니다. 분유를 가득 먹여도 유효기간이 한시간이니 이 엄마는 모유와 분유 사이에서 갈등할 수 밖에..
방글아~~ 잘먹고 잘놀고 잘자렴! 엄마는 방글이가 칭얼대도 언제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