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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8. 15:26

동물원 봄소풍 (1) 카테고리 없음2014. 4. 8. 15:26


따뜻한 봄을 맞아 동물원에 소풍왔어요.

세나는 처음으로 리프트도 타보네요.


벚꽃이 만발했어요.


동물의 왕 사자들이 널부러져서 일광욕하고 있네요.



동물원 산 꼭대기에서 리프트 내리고... 아무도 없는 평일 동물원 언덕길을 걸어 올라가요.


커다란 곰들 보러 왔는데, 쟤는 뭐하는 걸까요?


땅에 머리를 박고 뭔가를 열심히 파고 있네요.


바나나 먹으며 쉬고 있는데, 이름을 알 수 없는 새가 날아왔어요.


바나나 좀 먹을래?


엄마가 세나 바나나 조금 뜯어서 던져줘 봤더니...


낼름 주워서 잘 먹네요.


바나나 더 줄까?

아냐. 이걸로 충분해.


바나나 한 덩어리 먹고는 얼른 날아가버렸어요.

:
Posted by 지상스
2014. 4. 8. 14:01

주방일 도와드리기 카테고리 없음2014. 4. 8. 14:01


엄마가 호박전을 부치고 있네요.


얇게 자른 호박을 계란에 풍덩 / 밀가루에 풍덩.


엄마, 이정도는 내가 도와줄 수 있겠는걸요?


열심히 돌려가며 묻혔는데... 가운데가 아직 덜 묻었네요.


다시 한 번 밀가루 속으로 풍덩!



이번에는 엄마가 설겆이 하는 걸 구경하고 있어요.


설거지할 그릇들이 많이 있네요.


하나씩 챙겨서 엄마 드려요.

:
Posted by 지상스
2014. 3. 24. 11:52

세나 전용 우유 테이블 카테고리 없음2014. 3. 24. 11:52


아침에 일어나면 우유 한 컵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손 씻을때 싱크대에 올라가는 계단이 간이 테이블이 되지요.


-_-+;


제 소중한 티타임마저 침해하시려는 건가요? 아빠?

:
Posted by 지상스
2014. 3. 24. 11:36

제주도 협재 해수욕장 (2/2) 카테고리 없음2014. 3. 24. 11:36

엄마가 커졌어요!

세나가 엄마 가방만해보이네요.


빵순이 박세나.

밀가루 음식이라면 다 좋아요. 빵도 좋구, 면도 좋구...


입에 넣기 직전, 환희에 찬 미소


야무~지게 먹어야지, 냠냠~

 

저편 구름이 심상치 않네요.


엄마, 비올라나 봐요. 이제 가요.


엄마랑 세나 몰래 아빠의 셀카.


가족 셀카.

가족 셀카 찍을 때면 항상 세나 얼굴이 제일 크게 나오더라구요.


고마운 청년분께 부탁해서, 가족 사진을 찰칵!

풍경이랑 가족이 완전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네요.

특히 제 머리 꼭대기랑 바다 수평선의 깔맞춤이 아주...

:
Posted by 지상스
2014. 3. 24. 11:23

제주도 협재 해수욕장 (1/2) 카테고리 없음2014. 3. 24. 11:23


제주도에 살 집 구하고, 주말이 되어 한림공원에 놀러갔어요.

그런데 이게 왠일? 성인 1인당 입장료가 1만원... ㅠㅠ

그래서 급하게 계획을 바꾸어 바로 앞에 있는 협재 해수욕장을 찾았어요.


아빠가 원하는 표정 알지?


그렇지!


버스 정류장에서 걸어온 길인데... 사진으로 보니 마치 동남아 여행지 같네요.


저기 건너편에 비양도가 보이네요.


푸른 바다가 우도 못지 않게 곱네요.


저기 멀리 희미하게, 거대한 풍차(풍력발전소)가 보이네요.


마치 비틀즈 애비로드를 걷는 것처럼.


아직 해수욕장 개장 전이라, 모래가 날아가지 말라고 비닐로 덮어두었나봐요.

그런데 멀리서 찍었더니 바다가 아니라 마치 사막을 보는 듯한 느낌...


여기 와서 세나는 "바다"라는 말을 배우게 되었어요.

(실제로는 "다다"라고 발음한답니다)

:
Posted by 지상스
2014. 3. 24. 10:52

꼬마마법사 카테고리 없음2014. 3. 24. 10:52



엄마랑 놀이 프로그램 가서 받아온 마법사 모자에요.


마법은 안 부리고, 한글 자석 퍼즐만 맞추고 있네요.


다 맞췄다.


어? 또 사진찍고 있었어요?


힙합 래퍼가 빙의된 꼬마 마법사.


오늘은 굴욕 사진이 없어서 만족스러운가봐요.

:
Posted by 지상스
2014. 3. 24. 10:46

관악도서관 나들이 카테고리 없음2014. 3. 24. 10:46


서울대 아래 있는 관악도서관에 다녀왔어요.

집에 오는 길에 세나가 좋아하는 비둘기들을 만났네요.


비둘기야 놀자 구구구구구...


비둘기들아, 날아봐!


비둘기 사냥꾼의 비둘기 몰이 시연 장면


집에 오는 길에 밥먹으러 도스타코스 들렸어요.

식사전 손도 닦고, 고양이 세수.


배는 고프지만, 음식 기다리는 동안에도 기분이 좋았어요.


세나는 좋아하는 치즈 음식으로 배를 채워요.



냠냠냠.

재료 확인해가며 맛있게 잘 먹어요.

녹색 빨간색 채소들은 잘도 골라 먹어요.

:
Posted by 지상스
2014. 3. 24. 10:31

세나의 두돌 생일 파티 카테고리 없음2014. 3. 24. 10:31


세나가 두 돌을 맞이했어요.


맛있는 치즈 케이크에 초를 꼽아서 생일을 축하해요.


생일에는 케이크 크림으로 세수해야 제맛이죠.


좋아할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세나양.


거울을 보고는 급진지해집니다.


사태 수습을 위해 엄마 출동.


백옥같이 고운 피부로 다시 복구시켜주고 있어요.

:
Posted by 지상스
2014. 2. 1. 07:02

2014년 설날 가족 모임 카테고리 없음2014. 2. 1. 07:02


고모네랑 작은 엄마 성빈이 오빠가 설 맞아서 집에 놀러왔어요.


고모부가 강아지도 데려왔어요.

이름이 사랑이래요.


고모랑 엄마가 요리하는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는 2인.


이제는 성빈이 오빠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같이 놀려고 하네요.


사랑이 이뻐해주러 가자~





아직 어린데에도 할아버지 나이라도 된냥 계속 졸기만 하네요.

아마 아이가 둘이나 있어서 많이 힘들었나봐요.


It's 수다 타임!



아래는 동영상 모음이에요.


용기를 내서 강아지를 쓰다듬어주는 세나.



성빈이 오빠랑 같이 고모 고모부한테 세배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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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상스
2014. 2. 1. 06:44

짜장범법 카테고리 없음2014. 2. 1. 06:44


엄마가 맛있는 짜장 해주셨어요.


아빠도 어릴땐 입가에 짜장범벅 묻혀가며 열심히 먹었었는데.


맛있게 먹고 있다가


아빠가 사진 찍는거 발견.


아빠... 또 그 카메라로 내 굴욕 사진을...?

치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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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