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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573

  1. 2014.08.15 오설록 차박물관
  2. 2014.08.15 돈내코, 원앙폭포
  3. 2014.07.20 애월 소풍 (더덕 분교)
  4. 2014.07.20 애월 소풍 (연화못)
  5. 2014.07.19 면봉 가지고 놀기
  6. 2014.07.19 떼쟁이 박세나
  7. 2014.07.19 동네 앞바다 산책
  8. 2014.07.19 이호 해수욕장
  9. 2014.06.25 헬로~ 키티!
  10. 2014.06.25 어느 좋은 날
2014. 8. 15. 07:35

오설록 차박물관 카테고리 없음2014. 8. 15. 07:35


태풍이 예고됐었는데 일본으로 가서, 날이 무척 맑았어요.

그래서 시원한 녹차밭 있는 곳으로 놀러갔어요.


차 박물관이라고는 하지만, 커다란 상점같긴 해요.

그래도 놀러갈만한 곳이에요. 건물도 깔끔하고 넓은 잔디밭이랑 녹차밭도 있으니까요.


물건은 안사도 되요.

녹차랑 화장품 체험 부스도 있어요.

하지만 녹차 케이크랑 아이스크림, 팥빙수의 유혹은 참지 못했네요.


엄마 휴대폰으로 아빠 사진 찍어주고 있어요.


녹차 케이크랑 아이스크림 먹었어요.

세나는 아이스크림 두 번째 먹는 건데도, 처음 먹는 것처럼 너무 좋아하네요.


녹차 케이크 다 먹어놓고선, 종이 봉투 안에 숨겨놓은게 있는지 자꾸 확인하려고 해요.


화장품 체험 코너 건물인데 전면이 투명해서 산뜻하고 이쁘더라구요.


세나는 이집트 벽화에서 볼듯한 포즈...





<야외 거대 맷돌 위에서 벌어진 쇼 타임>




잔디밭을 뛰노는 세나를 바라보는 엄마를 찍는 아빠를 보는 세나... 헉헉헉.

엄마랑 아빠는 그늘 밖으로 나가기가 싫네요... ㅎㅎㅎ


태풍이 지나가서 그런지 하늘이 더욱 푸르고 맑네요.

게다가 푸른 녹차밭까지... 눈이 호강한 하루였어요.


이건 세나가 카메라로 찍어준 엄마.

엄마가 마치 거인처럼 거대해 보이네요.


오늘 하루 재미있게 잘 놀았어요~




<엄마가 나뭇가지를 주워줬어요>



집에 가자고 하니 세나가 자꾸 딴 길로 새네요.

:
Posted by 지상스
2014. 8. 15. 07:10

돈내코, 원앙폭포 카테고리 없음2014. 8. 15. 07:10


해수욕장에 갔었는데 세나가 모래에 발 담글 생각을 안하네요.

완강히 버텨서 결국 올 여름 바닷가는 포기... ㅠㅠ


그래서 계곡을 찾아갔어요.


제주도는 대부분의 하천이 건천(마른 개울)이라 계곡 놀이 문화가 별로 없어요.

더우면 대부분 해수욕장에 가서 물질하니까요.


아빠는 돈내코 처음 가본 거였어요.

다 좋은데 들어가는 돌길이 너무 좁아서 사람들이 얼마 없었는데도 물 만져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ㅠㅠ


결국 엄마랑 세나는 폭포 계곡 구경만 하고 나왔어요.

돈내코 입구쪽에 있는 팔각정에서 옥수수 먹고 가요.


노란 옥수수가 좋은데... 보라색 알이 송송 박혀 있는 딱딱한 옥수수네요.

그래도 좋다고 열심히 먹어요.

:
Posted by 지상스
2014. 7. 20. 14:42

애월 소풍 (더덕 분교) 카테고리 없음2014. 7. 20. 14:42


빨주노초파남보 정말 예쁘네요.


운동장에는 흔한 미끄럼틀도 보이지 않지만, 푸른 잔디만으로도 재밌게 뛰어놀 수 있을 거 같아요.


가지고간 축구공 가지고 열심히 뛰어놀아요.


아빠도 합세!


으쌰 으쌰~ 열심히 턱걸이.


강한 포즈의 아빠.


집에 가다가 BAKE HOUSE 라고 쓰여있는 집이 있길래 잠시 들렀어요.

워낙 가족 모두 빵을 조아해서요...


아담한 수제 빵집이에요.

아직 먹어보진 못했지만 맛있을 거 같아요.

:
Posted by 지상스
2014. 7. 20. 14:35

애월 소풍 (연화못) 카테고리 없음2014. 7. 20. 14:35


차타고 소풍 왔어요.

더덕 분교가 그렇게 이쁘고 좋다네요.


초등학교 뒷마당에 닭이랑 오리가 있어요.

귀여운 병아리와 아기 오리도 있더라구요.

여기 학생들은 좋겠어요.


더덕 분교 구경은 좀 이따 하기로 하고, 연화못 구경 먼저 하기로 했어요.

팔각정이 있길래 햇볕 따가운 시간 피해서 쉬고 가기로 했어요.


그저께 비가 많이 오더니 어제 오늘은 화창하네요.

하지만 바람이 좀 없네요?


이얍!

시원해져라, 세나 바람~


연화못에는 정말 연꽃이 가득했어요.

가운데 팔각정 가봤는데, 아줌마 아저씨들이 막걸리 파티 벌이고 있어서 그냥 나왔어요. ㅠㅠ


커다란 연잎 위에 커다란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혔어요.


가족 셀카 찰칵!

마땅히 디카 놓을 곳이 없어 막 찍느라 역광 사진이 되었네요.

엄마 아빠는 시커먼스~

:
Posted by 지상스
2014. 7. 19. 07:59

면봉 가지고 놀기 카테고리 없음2014. 7. 19. 07:59


8시 반이면 아빠랑 방으로 들어가요.

한 시간동안 아빠는 세나랑 놀아줘야 하죠.

충분히 놀지 않으면 졸려도 잠을 안자요. ㅠㅠ


어제는 면봉을 가지고 놀았어요.

발가락에 끼우면서도 놀았구요, 면봉으로 세모 네모 물고기도 그리면서 놀았어요.

:
Posted by 지상스
2014. 7. 19. 07:57

떼쟁이 박세나 카테고리 없음2014. 7. 19. 07:57


어린이집에 적응 기간이라 힘든지...

요새는 많이 울고 보채요. 덕분에 엄마도 힘든 나날을 보냈어요.


새벽 1~2시에 깨어나서 3~4시간을 내리 울 때도 있었구요.

감기가 심했을 때 시작하더니 아직까지 울음도 보채는 일도 많네요.



아마 생활이 안정되고 어린이집에 적응 잘 하면 나아질거에요.

세나야 힘내~!




:
Posted by 지상스
2014. 7. 19. 07:48

동네 앞바다 산책 카테고리 없음2014. 7. 19. 07:48


저녁 바다는 정말정말로 오래간만이에요.

세나가 일찍 자야하기 때문이죠. 해 떨어질 즈음에 외출하는게 몇 년만인지. ㅠㅠ


이날은 세나가 자기 싫다고 외출하자고 보채서 차타고 바닷가 나왔어요.

집에서 입는 차림 그대로 마실나오듯 나왔어요.


해 떨어지기 직전인데 꽤 밝네요.

아직 한여름이라 그런가봐요.


우리가 살고 있는 외도 옆 동네에요.

내도동이라고... 하천 끼고 동쪽에 있는 곳인데 외도랑은 사뭇 분위기가 다르네요.

해가 완전히 지는 모습 보고 나서 집에 돌아왔어요.

:
Posted by 지상스
2014. 7. 19. 07:44

이호 해수욕장 카테고리 없음2014. 7. 19. 07:44


키티 아일랜드에 간 날 사진인데 늦게 올렸네요.

집에 오는 길에 바닷가 따라 드라이브하다 이호 해수욕장에 잠깐 들렸어요.


차 타고 이동한 시간이 길어서 대략 정신이 혼미.


동물원 우리 안 아빠 구경하기


우리 안으로 넘어오면 안되요.


이호 해수욕장은 공항이랑 매우 가깝답니다.

그래서 이륙 / 착륙하는 비행기들을 굉장히 크게 볼 수 있어요.


비행기가 벌써 땅에 닿을 거 같네요.


씩씩하게 엄마 찾아 걸어가요.

:
Posted by 지상스
2014. 6. 25. 12:36

헬로~ 키티! 카테고리 없음2014. 6. 25. 12:36


매주 일요일마다 떠나는 제주도 여행~

이번에는 헬로 키티 아일랜드에 갔어요.


세나는 아침에 잠을 잘 못자서 컨디션이 좀 안좋네요.


그래도 좋아하는 키티들 보러 오니까 금방 기분이 좋아졌어요.

노란 옷 입은 키티 인형 앞에서 "어서오세요~" 인사를 꾸벅.


세나가 참 좋아했던 매트 놀이방이에요.

벽에는 암벽등반도 할 수 있지요.


최근에 아빠가 세나 재울때 이불위에서 전방낙법~ 후방낙법~ 하는 것을 알려줬더니.

그게 재미있었는지 일부러 자꾸 넘어지네요.


이건 동영상 버전


커다란 키티 결혼 케이크에 엄마랑 앉아서 찰칵!


아빠랑도 기념 사진.

키티는 친구들이 참 많더라구요.


옥상에는 이렇게 정원이 꾸며져 있었어요.


점심 먹을까? 세나야.

실내에 키티 까페가 있지만, 우리는 간단히 준비한 간식으로 점심 먹기로 했어요.


감자 일곱 덩이, 한라봉 여섯개.

감자 먼저 먹고 후식으로 한라봉 먹어요.

오래 익혀놔서 안 시고 달았는데... 세나 표정은 왜 저럴까요?


주변 분께 부탁해서 가족 사진도 찍었어요.

하늘이 우중충해서 좀 아쉽네요.


옥상에는 키티 3D 영화관도 있었어요.

3D 영화는 그냥 그랬는데... 영화가 끝난 후에 깜짝 이벤트가 있답니다.


실컷 놀고 배부르니까 이제 뒹굴뒹굴하네요.

이렇게 보니 꼭 엄마 조련사와 아기 물개 같네요.


키티 퍼즐 벽.

저거 돌리다가 이마에 콕 찍혀서 아야했어요.


들어갈때랑 다르게 나올 때는 발걸음이 가볍네요.

세나 차타면서 잘 때 편하라고, 키티 목받침도 샀어요.



다음 번엔 또 어디로 갈지 기대되네요~

:
Posted by 지상스
2014. 6. 25. 11:39

어느 좋은 날 카테고리 없음2014. 6. 25. 11:39


햇살이 따가운 초여름날, 엄마랑 아빠랑 함께 집 보러 다녀요.

조그만 골목길이 참 예쁜 동네네요.


부동산 아주머니가 많이 늦네요.

조금 더 산책하고 와야겠어요.



2주정도 세나랑 함께 집 보러 다녔더니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엄마 아빠만 시간 날 때 보고 온답니다.

:
Posted by 지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