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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

첫째날 둘째날 모두 엄마 아빠 욕심으로 힘든 일정을 소화해서,

마지막 날은 세나가 실컷 놀 수 있는 곳으로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찾은 곳이 서울에서 멀지 않은 키즈 테마 파크.

알아보다가 딸기가 좋아 인천 송도점으로 결정했지요.


출렁다리에서 송도 올때까진 2시간 넘게 차에서 끝까지 안자고 버티던 세나가

인천 송도에 다다르니까 갑자기 졸기 시작하더라구요. 우이씨~

결국 세나 깰 때까지 한 시간 남짓, 송도 시내를 천천히 돌고 돌았어요.


아빠 셀카인데 초점이 엇나갔네요.


크림 소스 스파게티랑 궁중 떡볶이 시켜서 먹었어요. (23,000원)

궁중 떡볶이도 달달하고... 둘 다 맛있더라구요.


귀 옆으로 소스 발라가며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19:00

어둑어둑해서 집에 도착했어요.

아빠는 렌트카 반납하러 다시 나갔다 들어왔구요.

짐 풀고 간단히 저녁 먹고 나니 무거운 졸음이 쏟아지네요.


화이트 보드에 여행 총정리.

집에 돌아와서 짐 푸는 순간 어느새 짧은 여행이었구나... 싶었는데.

그래도 막상 여행 일지 적어놓고 보니까 이래저래 많이 다닌 거 같네요.




세나는 처음으로 엄마 아빠랑 함께 장거리 여행을 다녀온 셈인데 힘들어하지 않고 잘 버텨줬네요.

자동차 안에서의 시간이 너무 길었지만, 계속 투입되는 간식 먹거리 덕분에 힘 냈던거 같아요.

:
Posted by 지상스
2013. 11. 3. 22:16

단풍 여행 (10/31) - 오전 카테고리 없음2013. 11. 3. 22:16

09:00

마지막 숙소는 대천 해수욕장에 바로 붙어있는 경찰 수련원이에요.

엄마 덕분에 만원에 1박 해결했어요.

지은지 오래된 건물이라 시설은 허름한 편이지만 방 따뜻하고 편하게 잘 잤네요.


수련원 뒤쪽으로 학생수련원이 있는데, 밤새 엄청 씨끄럽더라구요.

10시 넘으니까 선생님 고함소리 몇 번 들리더니 바로 조용해지는게 웃겼어요.


짐 챙기고 나와서 잠깐 대천 해수욕장에 들렸어요.

역시나 해수욕장으로는 비수기 + 평일이라 사람들이 없네요.


세나는 희안한 표정도 잘 지어요.


밤새 바다가 빠져나간 모래 사장에 새 발자국을 새겨놓아요.

그런데 모래사장이 의외로 튼실해서 발자국이 잘 안남네요.

엄마가 발동동하며 세나 빨리 오라고 재촉하고 있어요.


아빠는 멀리서 세나랑 엄마 사진 찍는게 좋대요.




10:00

마지막 날은 어디 많이 들리지 말고 수도권으로 바로 올라오기로 했어요.

그래도 좀 아쉬워서 천장호 출렁다리에 들렀어요.


굽이굽이 고갯길 따라 칠갑산을 올라 천장호에 다다랐어요.

주차장에서 출렁다리까지 꽤 걸어가야 하네요.


1박 2일 촬영도 하고갔다고 많이 써붙여놓았더라구요.

그런데 1박 2일이나 런닝맨 같은 TV 프로그램은 여기저기 안간곳이 없는거 같네요.

오히려 TV 촬영지 현수막 없는 곳이 차분하니 좋은 거 같아요...


엄마는 출렁다리가 흔들린다고 막 신나했는데, 아빠는 계속 입을 꾹 다물고 묵묵히 걷기만 했네요.

세나는 위험할까봐 엄마가 등에 업어서 건너주었답니다. 엄마 고생 많았어요.


친절한 등산객 할아버지? 아저씨가 사진도 찍어주셨어요.


자갈밭 걷는게 무척 신난 세나인데 웬일인지 자주 넘어지네요.

결국 얼굴로 크게 한 번 넘어져서 이마랑 입 주변에 상처가 났어요.

:
Posted by 지상스
2013. 11. 3. 20:12

단풍 여행 (10/30) - 오후 카테고리 없음2013. 11. 3. 20:12

상당산성에서 이쁜 단풍 사진을 찍은 후, 논산 대영 떡집으로 향했습니다.

오전에는 모찌를, 오후에는 꽈배기를 만든다고 하네요.


빵집과 떡집을 좋아해서 여행할 때마다 유명한 곳을 찾아다닌답니다.

충청북도 - 전라북도 라인에도 몇 군데 있긴 했는데, 드라마 촬영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은 평이 별로 안좋더라구요.

대영 떡집은 워낙에 글도 많고 다들 호평이어서 기대되었습니다.


15:00

네비로 (논산) 대영떡집이 안나오더군요. 대영 떡방앗간이 나와서 안내대로 갔는데 우리가 찾던 곳이 아니었어요.

혹시 대영떡집 찾아가시는 분들은 네비에서 논산 화지시장(화지중앙시장)을 검색하세요.


할머니 두 분이 운영하는 조촐한 시장 가게입니다.

오후 3시쯤 갔더니 이미 모찌는 보이질 않고, 꽈배기 작업만 하고 계시네요.

물기가 가득해 보이는 밀가루 반죽을 두 줄로 돌돌 말아 기름에 튀기는... 그냥 꽈배기에요.


특이한 점이 있다면 낮은 온도에서 오래 튀겨내는 거랑 크기가 어른 팔뚝만하다는거?

그리고 설탕 많이 안 묻혀서 담백한거랑 크로와상 속처럼 숨구멍이 많고 쫄깃해서 맛있더군요.


저는 사실 꽈배기는 질겨서 잘 안먹는데, 대영 떡집 꽈배기는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2천원에 커다란 꽈배기 3개 주는데 역시 시장 인심답다 싶더군요.

그런데 손님이 주문하는 수에 비해 꽈배기 나오는 속도가 느리다는 점 주의하세요.

심지어 우리 다음 손님은 만원어치 달라고 했는데, 주문이 밀려서 6천원어치만 사가시면 안되냐고 하실 정도였어요.


전화 주문 판매도 하신다는데 꽈배기는 굽자마자 먹는게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나중에 모찌는 한 번 주문해볼까 해요.




16:10

부여에 들어가자마자 점심겸 저녁을 먹을 작정이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막국수와 편육이 맛있다고 블로그들에 많이 올라온 장원 막국수가 당일 내부 공사하느라 영업을 안한다네요. ㅠㅠ


이 곳도 후미진 곳에 있어서 네비 찍었다가 고생했네요.

네비에서는 넓다란 주차장까지만 안내해줘요. 거기서 흑먼지 날리는 커다란 주차장을 따라 쭉 들어가면, 끝쪽에 샛길이 있어요.

그걸 몰라서 주차해놓고 한참 걷고 샛길로 다시 차 들어가고... 30분동안 근처에서 고생했네요.

결과적으론 휴업중이라 먹지도 못하고 엉엉. ㅠㅠ


오후 5시까지만 영업한다고 해서 4시에 맞춰 갔는데...

시간은 남고 꽈배기덕분에 배는 아직 안꺼진 상태네요.


마침 이곳이 부여 구드래 관광지여서 주변을 돌아보기로 했어요.


세나한테 간식 먹일 곳을 찾아 강변에 왔는데 금강에 나룻배가 떠다니네요.

관광지도를 보니 구드래가 나룻터라는 옛말이라네요.


삼천 궁녀가 뛰어내렸다는 낙화암도 보구요.

당나라군 소정방이 백마로 용을 낚았다는 백마강 얘기도 들었어요.


아마 세나는 이게 난생 처음 탄 배일 거에요.


낙화암 아래 선착장에서 가족 셀카.




18:40

장원막국수 대신으로 급히 검색해서 찾아간 곳은 대천 김가네 사골 수제비.

이틀째 숙소인 대천 경찰수련원 근처에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 찾아봤지요.

아빠가 사골 국물을 좋아해서 결정되었어요.


사진에 나온 것처럼 커다른 수제비였어요.

청양 고추가 약간 들어간 것 같았지만 많이 맵지 않아서 세나도 잘 먹었답니다.

사골 수제비 6,000원 x 2인분 해서 12,000원.


아주 유명할 거 같은 맛집은 아닌 거 같지만, 싸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밤에 도착해서 가게 앞 사진은 다음 날 아침에 찍었어요.

그냥 가도 되는데 숙소랑 가깝다고 아빠가 다시 와서 찍쟀어요.

:
Posted by 지상스
2013. 11. 3. 19:31

단풍 여행 (10/30) - 오전 카테고리 없음2013. 11. 3. 19:31

10:00

아침 식사는 자연식으로... 고구마 + 바나나 + 요구르트

왜냐하면 맛있는 버섯 요리를 먹어야 하니까요.


얼른 방정리하고 이틀째 여행 출발~




10:30

수안보에서 대천 가는 방향에 있는 버섯 요리집 다래정. (최근에 새로 건물 올렸나봐요? 로드뷰랑 현재 가게 사진이 다르네요)

세나가 버섯을 너무 좋아해서 정한 곳이에요.


전골 국물이 맵긴 하지만 물에 씻어서 잘 먹었어요.

진귀한 버섯이 반찬도 많았어요.

그런데 가격이 비싸서... 흑. ㅠㅠ (버섯 전골 + 밥 1공기 : 41,000원)


요새는 세나가 밥먹다가 일어나는 버릇이 생겼어요.

맛있는 반찬 집으러 가기도 하고, 엄마 뒤에 엥겨붙는 것도 재미있어 하고.




11:10

다 먹고 나서 주변 단풍길도 잠깐 구경하고, 하천에 내려가서 산책도 했어요.


다래정 식당 앞에서 기념 사진.

점점 여행이 식도락 쪽으로 가는 거 같죠? ㅎㅎㅎ




12:30

수목원 같은 곳도 들리고 싶어서 찾아봤더니,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이라는 곳이 있네요.

상당산성... 아빠는 발음하기 너무 힘드네요.


도심에서 벗어난 산 위에 있어서 그런지 단풍이 곱게 들었어요.

어제 월악산 드라이브 길에서보다 더 이쁜 단풍이네요.

10월 말은 단풍 구경하기엔 조금 이른 감이 있더라구요.


엄마가 밀어서 나무 뿌러트리려고 하네요. 엄마 힘 정말 세네요?

... 사실은 나무가 저렇게 휘어 있었어요. ㅎㅎ


선글라스 꼈다 벗었다 하는 세나.

코에 살짝 걸치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
Posted by 지상스
2013. 11. 3. 18:10

단풍 여행 (10/29) 카테고리 없음2013. 11. 3. 18:10

단풍을 보기 위해 2박 3일로 여행 다녀왔어요.


아침 일찍 준비하긴 했는데 10시가 되어서야 집에서 나왔어요.

홈플러스 들려 먹거리랑 이것 저것 사고 나오니 11시쯤 된 거 같네요.




13:00

그래서 우선은 점심을 먹으러 왔어요.

국도를 따라 천천히 달려오다 맛있는 쌀이 난다는 이천에 들렸지요.


특돌솥밥 15,000원 x 2인분, 세나는 엄마 밥 나눠먹기.

꽁치 반마리는 두 손 다 묻혀가며 세나가 냠냠 먹었네요. 엄마는 꼬다리를 맛있게 드셨어요.

이천 쌀이 유명해서 그런지 돌솥밥이 맛있는 거 같긴 했어요.


밥 먹고 나오는데 보리강정 팔더라구요. (세나 손에 들고 있는 거 보이죠?)

5천원어치 푸짐한 한봉지 샀는데 덕분에 2박 3일 세나 군것질거리로 요긴했네요.

눅눅하지 않을때가 제일 맛있었어요.




16:00

단풍 구경을 하러 월악산에 갔어요.

2박 3일 여행중에 단풍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은 충주호 월악산밖에 없었어요.

충주호 주변 국도를 달리다 유람선을 탈 수 있는 선착장이 있길래 잠시 들렸어요.

아쉽게도... 유람선은 10명 이상이 모여야 탈 수 있다고 하네요. 아직 단풍이 절정이 아닌 시기에 주중이라 유람선은 타지 못했어요. ㅠㅠ


아쉬운대로 유람선 구경만이라도 하러 왔어요.


충주호를 배경삼아 가족 셀카 찰칵.


장시간 자동차 여행 피곤하지 말라고 아빠가 세나 몸 풀어주고 있어요.




18:00

첫째날 마지막 목적지인 수안보 한화리조트에요.

원래는 충주댐에도 들렀다가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질 거 같아서 건너뛰었어요.


그리고 월악산 도토리묵밥집이 맛있다고 해서 가려고 했는데,

영업 시간 물어보려고 연락처를 찾았더니 식당 전화가 없는 거 같더라구요. (@o @ );;;

여행을 하면 이렇게 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들이 튀어나와요...


한화리조트에 도착했더니 주차장에 산토끼가 마중나와있었어요.


토끼야 같이 놀자~!


여기 숨었니?


어휴 끈질기기도 하지...




18:30

도토리 묵밥을 먹지 못해서... 수안보 맛집을 찾아봤는데 꿩요리랑 올갱이해장국이 있더라구요.

낮에 돌솥밥을 너무 배부르게 먹어서 식욕이 없기도 하고 시간도 너무 늦어서 간단히 먹을만한 곳을 찾아봤는데 결국 못찾았어요.

사과 국수란게 있길래 먹어보려고 했는데 계절이 안맞았는지 안한다고...


그래서 리조트 한식당에서 올갱이 해장국 하나에 계란찜 시켜서 셋이 먹었어요.

(올갱이 해장국 + 계란찜 15,000원)

셋이 와도 음식 하나만 시킨다고 뭐라 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이거 먹고 아빠는 수안보 노천 온천에 다녀왔어요. (투숙객 할인받아 7,000원)

밤중에 뜨끈한 온천물에 반신욕 담그고, 가랑비 맞으면서 한시간 정도 푸욱 몸 풀었더니 너무 좋더라구요.

그간 일하면서 쌓였던 피로랑 고민들도 많이 풀고 왔어요.

엄마는 다음날 아침 일찍 다녀왔어요.

:
Posted by 지상스
2013. 10. 27. 17:40

쁘띠 프랑스 소풍 카테고리 없음2013. 10. 27. 17:40


어린 왕자의 나라 프랑스에 다녀왔어요.

고모부가 봉고차로 태워다 줬어요. 엄마 아빠랑 작은엄마 성빈오빠 다 같이요.


어린 왕자 그림이 그려진 담벼락에서 찰칵!

양이 참 귀엽네요.


간만에 찍은 자연스러운 모습의 가족 사진.

일행이 있으니 이런 사진도 간만에 얻을 수 있었네요.


커다란 삐에로 인형 앞에서 찍었는데, 세나도 성빈 오빠도 얼굴 표정이 좀...


밥! 얼른 달라!

마을 안에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었어요.

돈까스 오무라이스 스파게티 다 맛있었어요. 냠냠 짭짭.


천장이 참 높지요?

프랑스 마을을 옮겨온 곳이라서 그런가봐요.


여보세요~? 성빈이 오빠가 세나한테 휴대폰을 줬어요.

그런데 휴대폰에 불이 들어오니 목소리가 들리는게 아니라 주문한 밥이 나오네요?


전화기 놀이 계속. ^o^


프랑스 18c 전통 집의 실내 모습이라네요.

편안한 소파에 앉아서 기념 사진 찍었어요.


저런, 아빠가 잠시 방심했네요.

엄마가 사진기 들면 긴장해야겠네요.


테이블 위에서 뒹굴어주는 박세나양.


고모부가 아침부터 오후내내 운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덕분에 가족들 모두 편안히 즐거운 소풍 다녀올 수 있었어요.

:
Posted by 지상스
2013. 10. 20. 17:31

양재 시민의 숲 (3) 카테고리 없음2013. 10. 20. 17:31


후식으로 입가심중.


타이머 맞춰 놓고 가족 사진 찍기.

세나야 카메라 봐야지~ 다시 한 번 찍자.


적극적으로 외면하는 박세나.

으이구~


아빠 발 위치가 좀 이상한데요?

다리 꺾인게 아닙니다. 평상에 걸터앉은 거에요.

놀라지 마세요~ ㅎㅎ


거대해진 세나.

엄마 요새 나한테 막대한거 후회하게 해드려요?


엄마가 세나에게 권하고 있는 것은 떡이 아닙니다.

반질반질한 돌이에요.


물론 세나는 먹을 게 아닌 것에는 철저하게 무시로 일관했지요.

여러분이 걱정하시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어요. 안심하세요.


아빠랑 아름다운 꽃밭 설정샷.


비눗방울 씬 take 2.


양재 시민의 숲 안에 메타세콰이어 숲이 있다는데 어디있는지 결국 못 찾았네요.

:
Posted by 지상스
2013. 10. 20. 17:21

양재 시민의 숲 (2) 카테고리 없음2013. 10. 20. 17:21


야호!

점심 먹기 딱 좋은 평상을 발견했어요.


가을 하늘이 참 높고 투명하네요.


그나저나 점심 메뉴는 미니 햄버거.


엄마가 아빠 독사진 찍어준대서 기대했는데...


다시 한 번.


그만 찍을란다.


세나는 그와중에 열심히 쓰레기 봉투를 뒤지네요.


가을 하늘 2.


다 먹었으니 손 닦자.

세나는 머리띠로 열심히 바닥 청소중.


바닥 다 닦은 머리띠로 목도리 포즈.


이번엔 마스크로 쓰려고.

어느 집을 털려고...

:
Posted by 지상스
2013. 10. 20. 17:13

양재 시민의 숲 (1) 카테고리 없음2013. 10. 20. 17:13


간만에 놀러가면서 비눗방울을 챙겨왔네요.

기대하고 있는 박세나. 두근두근...


날아라 비눗방울 후루루루루~


아이 신나.


엄마 이거 좀 더 불어주세요~


좋아? 좋지?

아직 세나는 비눗방울을 불어서 만들진 못한답니다.


엄마는 비눗방울 요리사~


바스락거리는 낙엽 깔린 공원에서 신나게 비눗방울 놀이를 즐겼어요.

:
Posted by 지상스
2013. 10. 20. 16:58

밤 까먹기 카테고리 없음2013. 10. 20. 16:58


엄마가 좋아하는 영양 간식, 밤이에요.

밤은 밤에 먹어야 제맛이죠.


세나 한 입~


엄마도 한 입!


아빠는 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대요.

:
Posted by 지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