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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12. 13:43

일출랜드 방문, 산책 카테고리 없음2013. 10. 12. 13:43


진에어 타고 내려왔는데, 기내 이벤트로 "일출랜드" 무료 입장권을 받았어요.

외도에서 제주도 반대쪽에 있는 곳까지 멀리 찾아갔어요.

공짜니까요.


날씨가 너무 좋아 엄청 무더웠어요.

빈 팔각정을 찾아가서 세나 간식 먼저 먹고 여행 시작~!


아웅~ 이맛이야.

요구르트를 너무 좋아하는 박세나.


나왔다 계단! 하면 어김없이 계단을 오르내리고 있어요.


마음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아서 종종 넘어질 때도 있지만,


금방 일어나서 또 돌진 앞으로~


날씨가 너무 좋죠?


매점에서 선인장 아이스크림을 샀어요.

아이스크림에 찹쌀을 넣었나...? 쫀득허니 먹을만 하더라구요.


세나의 저 간절한 모습은 아이스크림을 향한 것인지, 아빠를 향한 것인지 알 수가 없군요.

:
Posted by 지상스
2013. 10. 12. 13:28

추석 제주도, 외도 집 근처에서 카테고리 없음2013. 10. 12. 13:28


추석을 맞아 제주도에 내려왔어요.

외도에 있는 집 뒤에 있는 놀이터에 미끄럼틀이랑 그네가 들어왔다고 해서 놀러왔어요.


추석인데도 약간 덥네요.

제주도라 햇볕이 더 따가워서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어요.


아직은 그네 탈 만큼 크질 않아서, 오빠 언니들 타는 것만 하염없이 구경했네요.


모르는 오빠가 고맙게도 가지고 놀던 공을 빌려줬네요.

탱탱볼 가지고 신나게 놀았답니다.

공은 좋지만 따라오는 오빠는 좀 귀찮았나봐요.



엄마가 마트에 물건 사러 갔어요.

세나도 늦게나마 엄마 간 곳을 향해 열심히 걸어요.


아장아장 잘도 걸어요.

가다가 계단만 보이면 올라가려고 애를 쓰는 덕에 엄마 아빠가 고생 좀 하지만요.


아빠는 청소기 돌리고 엄마는 걸레 들고

세나도 가만 있을 수 없다고 대걸레를 잡아들었네요.


들고 폼만 잡는게 아니라 정말로 열심히 바닥을 밀었답니다.

진짜에요~

:
Posted by 지상스


오래간만이에요, 보라매공원~!

아침 일찍 버스 타고 놀러왔어요.


카메라를 향한 위풍당당 워킹.

아빠는 굉장한 압박을 느꼈답니다.


간식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미처 관리하지 못해 드러난 표정...


녹색과 빨강은 보색이라던데... 그래서인가 사진이 참 예쁘게 느껴지네요.


아빠는 이 포즈를 "펭귄 걸음걸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답니다.

아유~ 너무 귀여워!


엄마 친구가 오기를 기다리다 잠이 들어버린 세나.

이제 많이 무거워져서 엄마가 업으면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간다네요. ㅠㅠ


나무 그늘 밑 벤치에서 숙면을...


엄마 친구랑 따님이랑 같이 왔어요.

사진 용량 제한때문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지 못해서 아쉽네요.


비누방울 놀이 하는 모습을 찰칵.

:
Posted by 지상스
2013. 9. 29. 22:02

용산 가족 공원 나들이 카테고리 없음2013. 9. 29. 22:02


이번에도 가족 모임이에요.

어쩌다보니 고모랑 작은 엄마네랑 같이 나들이를 가게 되었네요.


작은 엄마가 준비해 오신 김밥.

세나도 이제 어른들이랑 같이 먹어요.

물론 단무지랑 당근 채소는 골라내지만요.


맛있게 먹었으니 음식값을 해야겠죠?

간만에 애교 3종 세트 공연중. :)


성빈이 오빠가 세나를 많이 챙겨주네요.

물파스 바르라고 주는데... 아직 세나가 바르기에는 조금 이르네요.


성빈이 오빠 수레차 타고 산책중.


동력은 아빠.


아직 덥긴 하지만 나무 그늘에 앉아있으면 어느새 가을 느낌이 나더라구요.

엄마가 아직 가지 않은 여름 햇볕 아래로 세나를 안고 가네요.

:
Posted by 지상스
2013. 9. 29. 21:51

여기 저기 외출 일기 카테고리 없음2013. 9. 29. 21:51


엄마랑 디큐브시티 뽀로로랜드 앞에 놀러갔어요.


뽀로로 코를 만지면 키가 커진다면서요?

(물론 거짓말이지롱)


엄마, 여기가 말로만 듣던 천국인가봐.


세나가 좋아하는 크롱과 함께 드라이브를~


항상 책에 조예가 깊으신 박세나 선생.



경복궁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 박물관에 엄마 아빠랑 같이 다녀왔어요.

더워서 가는 길이 고되긴 했지만 박물관 정원이 넓고 좋더라구요.


상설 전시랑 특별 전시가 있었는데, 우리는 사람이 적은 특별 전시관에 들렸어요.

통신여행이라는데 연이랑 징이랑 북 같은게 있네요?


이제 혼자서 잘 걸어요.

놀러오면 세나가 앞장서고 엄마가 뒤를 따라가게 되었네요.


벽에 그림 붙이기. 아마 이때쯤부터 퍼즐에도 관심을 갖게 된 거 같아요.


옛날 전화기에 호기심을 보이는 세나.

엄마가 안아줘서 실컷 가지고 놀았답니다.

:
Posted by 지상스
2013. 9. 29. 21:37

2차 삭발 카테고리 없음2013. 9. 29. 21:37


올해 여름도 더워서... 결국 1년만에 다시 머리를 깎아주었습니다.


머리에 가득 땀띠가 났는데, 하필 또 여름 감기에 걸려서 콧물이... ㅠㅠ

다행히 감기는 금방 나았답니다.


머리 깎인줄도 모르고 열심히 손가락을 빨고 있는 세나.


아직 귀여울때라 머리 깎아도 이쁘네요.

그래도 내년부터는 이쁜 머리 안깎으려구요.


토실토실 허벅지 살이 귀엽죠?

:
Posted by 지상스
2013. 9. 29. 21:30

용두 해수욕장 피서 카테고리 없음2013. 9. 29. 21:30

8월 초에 2박 3일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서해안 대천 근처, 용두 해수욕장에서 조개도 잡고 계곡에 발도 담궈보았답니다.


성빈이 오빠랑 사이 좋게 자기도 하구요.


둘째 날에는 펜션 주인 아저씨 추천으로 근방 계곡에 놀러갔어요.

계곡위 평상에서 삼계탕도 시켜먹었어요.

세나는 닭에 딸려나온 맛있는 닭죽으로 배 채웠지요.


밥 먹고 뒹굴거리는중.


엄마 아빠가 교대로 안아주니 슬슬 잠이 오네요.


시원한 평상에서 콜콜 낮잠을~

무더위 속에서도 계곡 그늘 아래는 서늘하더랍니다.


마지막날 밤에는 바베큐 파티를 열었어요.

고모부는 거의 현지 식당 직원 분위기네요.

고기랑 조개랑 맛있게 구워먹었어요.

밤에는 불꽃놀이도 했다는데, 세나는 일찍 자러 들어가서 보진 못했답니다.



묶었던 숙소 앞에서 찰칵,

펜션 주인 아저씨가 제대로 각 잡아서 사진 찍어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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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상스
2013. 8. 31. 16:28

밥알 하나까지 아껴 먹어야죠. 카테고리 없음2013. 8. 31. 16:28


이거 내 숟가락이에요. 냠냠.


깨끗하게 쪽쪽 잘 빨아먹어요.


음... 아직도 먹을 밥이 많이 남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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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상스
2013. 8. 28. 12:37

즐거운 식사 시간 카테고리 없음2013. 8. 28. 12:37


맛있는 점심~

엄마가 방울 토마토 버터에 살짝 데쳐줬더니 아주 뽕을 뽑네?


쪽쪽 빨아서 알맹이만 먹는 솜씨가 보통이 아녀~

완전 기술자네 기술자!


처참한 방울토마토의 잔해.




엄마 아빠가 윙크 가르쳐 줬어요.

밥먹는데 아빠가 자꾸 윙크 시키네요. (>v < )


밥숟가락 들고 포크 물고...

뾰족한 병아리입 찍고 싶었는데 각도가 잘 안나오네요.


목욕할 때 하는 포즈인데... "아오오오오~올" 한 마리 작은 늑대가 된 세나에요.


똘망똘망 이쁜 세나.

이 때의 귀여운 머리도 힘든 여름이 되어서 결국 다시 밀어주었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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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상스
2013. 8. 25. 11:06

악어 산책시키기 카테고리 없음2013. 8. 25. 11:06


엄마가 빌려온 장난감 악어.

딱딱 이빨 소리를 내며 열심히 세나를 따라다녀요.


관악구에서 운영하는 장난감 도서관 덕분에 세나는 2주마다 새로운 장난감을 얻어요.


따각 따각 따라다니는 악어를 열심히 산책시켜요.

아 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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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