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랜드 방문, 산책 카테고리 없음2013. 10. 12. 13:43
진에어 타고 내려왔는데, 기내 이벤트로 "일출랜드" 무료 입장권을 받았어요.
외도에서 제주도 반대쪽에 있는 곳까지 멀리 찾아갔어요.
공짜니까요.
날씨가 너무 좋아 엄청 무더웠어요.
빈 팔각정을 찾아가서 세나 간식 먼저 먹고 여행 시작~!
아웅~ 이맛이야.
요구르트를 너무 좋아하는 박세나.
나왔다 계단! 하면 어김없이 계단을 오르내리고 있어요.
마음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아서 종종 넘어질 때도 있지만,
금방 일어나서 또 돌진 앞으로~
날씨가 너무 좋죠?
매점에서 선인장 아이스크림을 샀어요.
아이스크림에 찹쌀을 넣었나...? 쫀득허니 먹을만 하더라구요.
세나의 저 간절한 모습은 아이스크림을 향한 것인지, 아빠를 향한 것인지 알 수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