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루가 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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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6 대만 여행 (돌아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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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6 대만 여행 (셋째날 - 1)
- 2015.12.06 대만 여행 (둘째날 - 2)
- 2015.12.06 대만 여행 (둘째날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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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6 대만 여행 (첫째날 - 1)
- 2015.12.06 대만 여행 (출발)
- 2015.12.06 동물 인형 종이 오리기
대만 여행 (돌아오기) 카테고리 없음2015. 12. 6. 16:50
AirBnB에 베이비룸으로 소개되었던 숙소.
그런데 막상 와보니 딱히 아이를 위한 공간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저기 있는 분홍이는 세나가 많이 좋아했어요.
마지막으로 떠나기 전에 기념 사진~
엄마는 방 정리하시는 중.
타이페이역 앞에서 셀카~
세나는 그만 고개를 숙여버렸네요.
공항까지 바로 가는 버스에요.
타이페이 제1공항.
가족 셀카는 트렁크 위에 카메라 올려놓고 찍었어요.
이건 세나가 엄마 아빠 찍어준 사진.
여행와서 찍은 사진중에 제일 멋지고 예쁜 사진이 아닐까 싶어요.
사슴옷 입고 찰칵~
(엄마 지못미)
출발 대기하는 라운지에 침대 소파가 있네요.
신발 벗고 편하게 누워서 쉬어요.
비행기 출발 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아침에 숙소에서 나왔는데,
전철 타고 버스타고 비행기타고
또 서울에서 제주오는 비행기 탔더니 밤에야 집에 도착했어요.
대만 여행 (셋째날 - 2) 카테고리 없음2015. 12. 6. 16:36
마오콩 곤돌라 타는 곳 바로 옆에, 커다란 동물원이 있어요.
엄마는 머리 고무줄 다시 묶고 계신 거래요.
열대 우림 같은 숲속에 동물원이 있는 것 같아요.
동물 우리라기보다는 그냥 동물들이 사는 정원을 구경하는 느낌이었어요.
다행히 세나도 좋아하네요.
서울에서 동물원 갔을 땐 아직 너무 어려서 재밌게 보지 않았었거든요.
점심은 간이 매점에서 해결~
그래도 맛있었어요.
다행히 유모차를 빌릴 수 있어서, 세나도 편히 구경했어요.
동물원이 꽤 넓었거든요.
코뿔소의 커다란 똥 옆을 배회하며 파리 잡아먹는 새가 재미있었나봐요.
가자고해도 계속 보겠다며 한참을 봤어요.
펭귄관 앞에서 기념 사진 찰칵!
셔틀 기차 탔는데, 반대 방향으로 가는걸 잘못 탔네요. ㅠㅠ
정문쪽에 팬더가 있는 특별관도 가봤어야 했는데...
타이페이 메인 역에서 저녁도 먹고 서점도 들렸어요.
시간이 늦어서 고민하다가 좀 무리해서라도 단수이강 강변까지 걸어갔어요.
타이페이 역 근처에서 산 와플이랑 슈크림 먹었는데,
세나는 와플 먹다 땅에 떨어트려서 슬피 울었어요.
대만 여행 (셋째날 - 1) 카테고리 없음2015. 12. 6. 16:19
길 가다가 커다란 삽이 있어서 사진 찍었어요.
대륙의 삽은 길기도 하구나!
신기해하며 찍고 나서 보니, 옆에 하수구 작업하시는 분들이 우릴 보고 계시더라구요. (죄송)
마오콩산으로 올라가는 곤돌라가 왔네요.
일반이랑 크리스탈이 있어서 크리스탈 탔는데,
운행 대수가 너무 적어서 아주 오래 기다렸어요.
케이블카를 곤돌라라고 부르나봐요.
세나는 아래 보면서 새처럼 날개짓을 해요.
크리스탈 곤돌라는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네요.
높은 계곡을 지나갈때는 아찔아찔~ 오싹오싹~
정말 한~참을 타고 마오콩 산 꼭대기에 올라왔어요.
마오콩(猫空)이라는 이름에도 고양이가 들어가 있었는데,
아마 고양이가 많은 동네인가 봐요.
아빠랑도 찰칵.
산자락 오솔길 계단 올라가다 찍었는데,
세나 옷이랑 마을 분위기랑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길거리에 파는 옥수수 먹고싶다고 떼써서 하나 사줌.
그런데 양념을 발라서 구워주더라구요.
향신료 맛이 나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먹었어요.
내려올 때에는 일반 곤돌라 타고 여유있게 왔어요.
대만 여행 (둘째날 - 2) 카테고리 없음2015. 12. 6. 16:07
풍성식당 근처에 공원이 있어서 잠깐 쉬어가려고 들렸어요.
놀이터도 있고 애들도 많이 놀고 있네요.
중국은 이렇게 돌 미끄럼틀이 많이 있네요.
아빠 어릴 때에도 동네 놀이터에 돌 미끄럼틀이 있긴 했는데...
여기는 슬라이드가 여러 칸이 있어서 아이들이 사이좋게 나눠 탈 수 있어서 좋네요.
가장 유명하다는 망고 빙수집.
우리에게 따뜻하긴 하지만 대만도 지금은 겨울이라 그런지 손님이 생각보단 적었어요.
가게에 앉을 자리가 없어서 근처에서 후루룩~
얼음이 정말 부드럽더라구요.
빙수가 너무 차서 세나는 위에 올려진 망고 아이스크림만 먹었어요.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스린 야시장에 왔어요.
어제 갔던 용산사 옆 야시장보다 훨씬 넓어요.
망고랑 파인애플 샀는데 생각보다 엄청 비싸고 먹기도 불편하게 잘라줬어요. ㅠㅠ
저녁 시간에 맞춰서 시내로 돌아왔어요.
타이페이 아이 라는 극장에 경극 보러 왔어요.
잠 잘 시간이 넘어서 세나를 극장 소파에 뉘어 좀 재웠어요.
저녁 해결하러 나왔다가 또 공원에 들렸어요.
타이페이에는 골목골목마다 공원이랑 놀이터가 많이 있네요.
1시간짜리 공연인데 서유기 경극이었어요.
세나도 잘 봤어요. 손오공이랑 원숭이가 무술 할때마다 "어이쿠 어이쿠"하며 재밌어 하더라구요.
공연이 끝나고 배우들과 함께 기념 사진도 찍었어요.
대만 여행 (둘째날 - 1) 카테고리 없음2015. 12. 6. 15:51
오래간만에 디카 가지고 다녔더니 세나가 사진 찍는데 관심을 보이네요.
아빠 디카 빌려서 세나도 열심히 사진 찍었어요.
우리가 묶었던 숙소 앞이에요.
시먼역 번화가 안에 있어서 밤만 되면 딴 세상처럼 씨끌벅적했답니다.
대만 와서 시내버스도 타봤어요.
정류장에서 할머니께 길 물어봤더니,
정류장까지 따라와 주시고 202 버스 타면 된다고 너무나도 친절히 알려주셨어요.
엄청 높은 101 타워 앞에 왔어요.
무슨 이윤지 모르겠지만 세나도 엄청 신나고 흥분했네요.
정문 앞에 있는 커다란 LOVE 글자.
다들 찍는거 같아서 세나도 한 장 찍어요.
그런데 101타워 전망대 말고는 일반 관광객 입장이 금지되어 있네요. ㅠㅠ
타워 안에 있는 스타벅스 커피숍도 하루 전에 예약해야 한다고 하고...
그래서 결국 101타워 안에는 못 들어가보고 바로 떠나야 했어요.
깔끔하고 조용한 전철.
플랫폼이나 대중교통 안에선 아무것도 못 먹는대요.
점심 시간이 되어서 융캉제에 왔어요.
마침 제주항공 비행기 책에 대만 여행 칼럼이 있어서,
거기 나온 가정식 요리집(풍성식당)에 찾아갔어요.
아주머니가 나물 추천해 주셨는데 엄마 아빠는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물론 세나는 풀이라서 안먹었지만요)
대만 여행 (첫째날 - 2) 카테고리 없음2015. 12. 6. 15:35
낮에 너무 많이 돌아다녔나봐요.
피곤해서 숙소 돌아와 2시간정도 자고 밤에 다시 나왔어요.
길거리에 팔던 하트모양 솜사탕.
세나가 너무 먹고 싶다고 해서 사줬는데, 입에 덕지덕지 푸른 물이 들었네요.
엄마 아빠가 합세해서 많이 뺐아먹었답니다.
용산사 옆 85℃ 커피점.
엄마가 커피 마셨는데 맛있다고 만족해 했답니다.
케이크랑 빵도 사서 간단히 저녁 해결~
아빠 얼른 오세요~!
절에 가니 향을 무료로 나눠주네요.
엄마랑 같이 향 들고 절 안을 돌아다녔어요.
다른 사람들 따라서 꾸벅 절 세번.
용산사 옆 커다란 야시장에 갔어요.
맛있는거 많이 먹으려고 했는데 다들 배가 불러서... ㅠㅠ
그래도 이것 저것 군것질도 하고 간식거리도 사왔어요.
여기서도 말 탄다고 마구 조름.
야시장에서 산 과일이랑 오징어포로
숙소에서 자기 전에 회포를 풀어요.
대만 여행 (첫째날 - 1) 카테고리 없음2015. 12. 6. 15:24
3박 4일동안 묶은 숙소에요.
열쇠 잠그는게 까다로운 문이었어요.
잠글때 열쇠가 몇 바퀴를 돌아가는지 몰라요.
세나가 길가에서 사루비아 꽃을 발견했어요.
보라색 사루비아는 엄마 아빠도 처음 보네요!
빨간색 사루비아 꽃도 옆에 있었어요.
비둘기랑 친구들 보더니 세나도 신이 나나봐요.
흥에 겨워 엉덩이도 씰룩 씰룩.
커다란 장개석 기념관 앞에서 찰칵!
세나가 졸라대서 엄마가 저 많은 계단을 업고 올라갔어요. ㅠㅠ
맛있는 만두집!
아빠는 정말정말 맛있다고 잘 드셨어요.
세나를 위한 작은 크림빵도 앞에 보이네요.
큰 도로변에 있는 공원 & 어린이 놀이터에 들렸어요.
나무 미끄럼틀에서 떠날 생각을 않네요.
여행 와서도 놀이터가 제일 좋은가 봐요. 세나는.
대만 여행 (출발) 카테고리 없음2015. 12. 6. 15:13
고모가 공항에 마중나와줬어요.
롯데몰에서 재미있게 놀고, 겨울 부츠도 선물 받았어요.
타고 갈 비행기가 도착했네요.
3시간 타고 가는 동안에 미니언즈랑 디즈니 애니메이션 봤어요.
엄마가 헤드폰 편하게 쓰고 있으라고 머리에 손수건도 올려줬어요.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했어요.
이제 버스 타고 시내로 갈 거에요.
저 뒤에 5번 플랫폼에서 버스 탈건데 줄이 너무 기네요.
그래도 버스가 금방금방 와서 오래 안 기다리고 바로 탔어요.
숙소에 도착했어요.
짐 간단히 풀고 꿈나라로 슈웅~
동물 인형 종이 오리기 카테고리 없음2015. 12. 6. 15:10
책에 나온 거 보며 엄마 아빠랑 같이 종이로 동물 인형 만들었어요.
기린은 엄마 아빠 아기 가족으로 만들었대요.